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지난 6일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는 나무시장은 홍성읍 대교리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다. 판매 수종은 감나무와 호두나무, 밤나무 등 유실수와 조경수, 특용나무 등 100여 종이다. 이밖에도 고형복합비료와 펠릿, 목재, 조경자재도 판매된다. 나무시장 개장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용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다. 윤주선 조합장은 “온난화 현상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3월이 나무 심기에 적기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나무를 많이 준비했으니 나무시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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