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운대학교는 지난 14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500여 명의 졸업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청운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석사 84명, 학사 1210명 총 12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사회서비스대학에서는 69명이 졸업했다. 연기예술학과 정지오 학생과 창업경영학과 김태복 학생이 대표로 정윤 총장에게 학위수여증을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방송영화영상학과 안지선 학생이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사장상을,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오찬영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정윤 총장은 “오늘은 졸업생 여러분이 학위 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서로 알리며 축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운대 내외에서 배우고 느꼈던 지혜와 경험들이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가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삶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넓은 세상으로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