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주봉사회 장준표 회장이 취임하고 이찬용 회장이 이임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6일 홍성읍 한 식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장준표 신임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적십자 운동은 지속적으로 모든 사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자발적 운동”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적십자 운동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으로 △부회장 이준범·박명순 △총무 박혜숙 △재무 전은미 회원이 선임됐다. 2017년에 창립된 홍주봉사회는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월 6일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친다. 봄과 가을에 찾아가는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월 2회 16가정에 반찬 나문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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