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정윤 총장이 지난 4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2023 중국정부 우정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리창 총리, 선이친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 과학기술부장, 산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독일·프랑스·한국·인도·러시아 등 18개국 34명이 수상했다.
정윤 총장은 “중국정부 우정상 수상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이를 계기로 청운대의 발전 및 중국과의 교류 협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해 과학기술부 차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운대 총장 취임 이후 중국 유학생 유치 및 상호 교류 등을 위해 내몽고사범대학교, 장춘대학교, 천진공업대학교 등과 협력을 하고 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