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고향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
홍성 금당향우회가 지난 20일 창립됐다. 유승용 초대 회장이 취임했다.
금당향우회 창립식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홍성제빵소에서 진행됐다.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당향우회는 금당초 24회 이하 졸업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승용 회장은 “금당향우회는 동문 선·후배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서로 노력해서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만들어졌다”며 “회원 모두가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지향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며 고향을 위해 봉사하자”고 말했다.
금당향우회는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모교 재학생 장학금 지급과 금당리, 대영리, 수란리, 신기리, 효학리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당향우회 창립을 맞아 5개 마을 노인회에 김 12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자문위원 장인훈·이상철·김주표 △고문 권영천·유창선 △회장 유승용 △수석부회장 조철영 △부회장 박석만 △사무차장 유경호 △사무국장 장보근 △재무국장 조수정 △홍보국장 정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