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조사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24분경 부영아파트 진입로 입구 앞 외곽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청솔아파트 쪽으로 진행하던 최모(33) 씨를 박모(37·홍동)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뒤에서 들이받아 오토바이는 그 충격으로 마주오던 리오 승용차와 재차 충돌한 후 안전모를 쓰고도 최씨는 사망했다.
또 30일 오후 9시 10분경 최모(32·서부) 씨가 렉스턴 승용차를 몰고 오두리 교차로 전방 150미터 부근에서 갈산쪽으로 진행하던중 갓길 운행하던 트렉터를 뒤에서 들이받아 최씨는 사망하고, 트렉터 운전자 최모(44) 씨가 크게 다쳤다.
한편 30일 오후 5시 05분경 금마면 장성리 입구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오던 이모(47·홍성읍) 씨가 21호선 국도를 달리던 화물 트럭과 부딪혀 중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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