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산림조합은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산림조합은 2021년 개점해 2년 연속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 수상과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상반기 우수상과 하반기 금상을 받았다.

윤주선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신 260억, 여신 150억원을 달성했다. 조합 전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다. 앞으로도 임업인과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산림조합은 금융업무, 카드단말기 설치 및 가맹점 등록, 사업자 체크카드 취급, 산림조합상조를 운영한다. 또한 나무시장 운영, 산림경영계획 편성 벌채 등 각종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노해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