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어린이집, 갈산면에 사랑의 저금통 전달
갈산어린이집(원장 김경옥)이 지난 10일 갈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교사, 어린이가 기부한 금액은 총 53만7900원이다 전달받은 사랑의 저금통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부된다. 김경옥 원장은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베푸는 어린이가 되자’라는 원훈을 실천하고자 매년 아이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산어린이집은 1995년 설립 이후, 한해도 빠짐없이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은하면 대천마을 귀농·귀촌인, 마을주민과 소통
은하면 대천마을 이원우·이성재 씨가 지난 6일 마을회관에 마을 주민 5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원우 씨와 이성재 씨는 지난해 은하면 대천마을로 귀농·귀촌한 뒤,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솔선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대천마을 김지세 이장은 “귀농·귀촌하시는 분들과 지역민들이 융화,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은하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하면, 새마을부녀회 회의 개최
은하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김미자 회장이 이임하고 송미경 회장이 취임했다. 송미경 회장은 “주위의 기대와 격려를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봄맞이 대청소, 여성 독거 어르신 목욕봉사,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갈산면 오완근 신임 면장, 31개 경로당 방문
갈산면 오완근 면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지난 4일 노인회 분회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갈산면 31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길 예정이다. 김우춘 갈산면노인회 분회장은 “갈산면장으로 발령받은 것을 환영하며 연초에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과 노인에게 관심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오완근 면장은 “앞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면민과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생활개선회, 사랑의 쌀떡국 나눔 행사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결의와 함께 ‘사랑의 쌀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참여해서 쌀떡국 90박스를 홍성군에 전달했다. 쌀떡국은 홍성군 2개 노인복지시설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순 회장은 “지난해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쌀 생산품 판매를 해 거둔 이익금을 보람되게 쓰기 위해 작게나마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480명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17개 사업 시행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승)는 지난 9일 협의체 위원 32명과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따뜻한 추석보내기, 실버카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문화 멘토·멘티 사업에서는 다문화 멘티(아동)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다문화가족자녀 한국문화체험, 힐링 만들기 체험 등 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