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펼쳐진다. 쫀득한 식감과 달큰한 맛을 자랑하는 새조개는 속살이 새 부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축제 기간 동안 1kg 기준 포장은 7만원, 축제장에서 먹을 때는 8만원이다. 남당항 소라회수산 정해진 대표는 “남당항에서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맛보고 즐거운 추억 가득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정상운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인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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