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고 1학년 안도경 학생이 최근 홍성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안도경 학생은 지난달 15일 귀가하던 중 칼을 들고 걸어가는 외국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붙잡힌 외국인은 불법체류 신분이었다.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칼을 들고 있어 무서울 텐데 신고를 잘 해줘서 검거할 수 있었다. 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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