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홍성체육회장배 및 제24회 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3일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홍성군내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40개 팀 160명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남성부 메달리스트 1위로 70타를 기록한 김준배 씨가, 여성부 1위는 김달 씨가 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남성부 유재흥 씨, 여성부 박승희 씨가 차지했다. 가장 먼 드라이버를 친 롱기스트는 245m를 기록한 장동혁 씨가 남성부 1위, 여성부는 175m를 기록한 박승희 씨가 1위를 했다. 또 핀에 가장 근접해 붙인 니어상에는 0.7m를 기록한 김명길 씨, 3.3m를 붙인 한태화 씨가 각각 남·여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남성부 1위 김준배(70타), 2위 김기승(74타), 3위 우정필(76타), 4위 김상국(77타) △여성부 1위 김달(81타), 2위 박순희(83타), 3위 김미영(84타), 4위 윤지혜(86타) 신페리오 △남성부 우승 유재흥, 준우승 명근영 △여성부 우승 박승희, 준우승 조윤성.

이경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