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발전 공로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이철이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철이 대표는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1995년 홍성을 찾은 이철이 대표는 청소년과 독거노인,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어머니 청로회 봉사단, 청로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가출 청소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줘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철이삼촌’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철이 대표는 “청소년을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청소년들이 이만큼 저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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