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축구협회 장주명 회장 딸
홍성 출신 장예린(23) 학생이 성신여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장예린 학생은 최근 성신여대에서 발행한 홍보물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EBS 교재에도 성신여대를 알리는 페이지에 장예린 학생이 학교 홍보 모델로 나섰다. 21학번 예린 학생은 성신여대 중국어문·문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2021년 9월부터 학교 홍보대사(포러스)로 활동 중이다.
예린 학생은 고등학생 시절 포러스 선배로부터 따뜻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수시박람회에 참여했는데 성신여대 홍보대사가 친절하게 학교 설명을 해 줬다. 수시 면접을 볼 때에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는 모습을 보고 ‘나도 꼭 성신여대에 입학해서 선배들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다.
간절히 원했던 학교에 입학했던 만큼 학교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멋진 포러스 선배처럼,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포러스에 지원해서 최종 선발됐다. 홍보대사는 수험생들에게 학교 안내를 해주는 활동을 한다. 학교 방문객들을 위한 의전 활동에 참여한다. 신입생 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한다. 학교 홍보영상 및 화보 촬영을 한다. 학교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움직이는 홍보대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학교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게 됐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활동한 결과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장예린 학생은 “성신여자대학교는 성신(정성되고 믿음직하게), 지신(새로운 지식을 넓고 깊게), 자동(스스로. 움직여 자기 힘으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다. 무엇보다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 있는 대학교와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성신여대가 자신을 발전시키길 있도록 끊임없이 도와주는 곳이라고 자랑했다.
장예린 학생은 홍남초(51회), 홍성여중(69회), 홍성여고(65회)를 졸업했다. 홍성군축구협회 장주명 회장과 서윤희 부부의 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