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초 환경동아리(R.E.D)가 지난 20일 홍성고 앞 사거리에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R.E.D는 용봉초 5·6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환경 동아리다. 지난 6월에 이어 내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거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캠페인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이상 기후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역 어른들을 대상으로 퀴즈 등을 통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책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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