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서울본부 김기춘 수석대표가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충남도가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지차체,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등에 총 70개의 표창을 시상했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김기춘 대표는 올해 홍성군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갈산지역아동센터 후원금 1000만원, 광천읍 주민 위한 성금 2000만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광천읍 원동마을이 고향인 김기춘 상임대표는 덕명초(59회), 광흥중(25회), 홍성고(35회)를 졸업했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21년 가입했다.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