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는 지난 17일 구항농협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희망이음 의료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의료지원금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이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지원금은 세쌍둥이 중 두 자녀가 중증질환으로 오랜시간 병원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운 생활여건에 많은 병원비 부담을 갖고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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