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를 3년 만에 열었다.
음악회는 지난 6일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1단지 분수대 앞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풍성한 음악회로 다시 돌아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댄스동아리 ‘A-TEN’이 음악회에 참여했다. 소년소녀합창단 지휘를 맡은 ‘이새롬’ 소프라노의 특별 무대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와 합창단의 담당한 김철희 청소년지도사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하모니를 이뤄 멋진 공연을 했던 합창단원들이 자랑스럽고, 함께해 준 오케스트라와 댄스동아리, 그리고 특별 무대를 선보인 지휘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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