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중 졸업생 20여 명이 지난달 21일 홍성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1회부터 4회까지 팔십을 넘어 구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건강함을 과시하며 홍성 곳곳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안회당과 여하정을 비롯해 이응노기념관, 김좌진 장군 생가지, 남당항, 광천읍 등을 찾아 홍성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꼈다. 1935년에 개교한 홍성중학교는 올해 2월까지 2만18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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