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난예)가 지난 17~18일 경주로 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첨성대와 불국사,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을 둘러보며 삼국 시대 신라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주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시리아가 고향인 아나스(11)는 “처음으로 경주를 갔는데 너무 재미있다. 가족과 또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난예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체험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함께 경주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주 문화 체험은 방재웅 변호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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