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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총장배 요리·제과 경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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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총장배 요리·제과 경연대회 성황
  • 윤종혁
  • 승인 2023.09.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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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생 50명 참가 실력 겨뤄
36년 전통 ​​​​​​​전국 최초로 조리과 신설
혜전대 총정배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9일 창의관에서 열렸다. 사진=혜전대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9일 창의관에서 제13회 총장배 전국 고등학교 요리&제과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혜전대는 1988년 전국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해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학과 이름은 현재 호텔조리계열로 바뀌었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전국의 고등학생 50명이 돼지고기 안심 또는 닭고기를 이용한 라이브 요리경연과 자유 주제로 디저트 경연으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은 혜전대학교 졸업생인 포시즌호텔 전재호 부총주방장과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박영진 총주방장, CJ제일제당 박소영 과장, 호텔조리계열 강병남·양동휘 교수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김근창·조성진 교수가 맡았다. 대상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민수 학생이 차지했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전경철 계열장)은 공통교육과정뿐 아니라 개인의 역량에 맞는 한식과 서양식, 일식, 중식 전공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 및 국제요리대회에 계속 참여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혜전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원서 접수 수시1차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다. 한식조리과(15명), 서양식조리과(15명), 일식조리과(15명), 중식조리과(15명), 베이커리카페과(30명)를 선발한다. 별도로 호텔조리계열은 내년도 신입생 1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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