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새마을지도자회, 도로 제초작업 실시
결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화연)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결성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제초작업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각자 예초기를 준비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화연 회장은 “찾고 싶은 고향,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가 지속적으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천읍, ‘광천시장 IN 골목대장’ 운영
광천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두 달간 광천시장 일원에서 ‘광천시장 IN 골목대장’ 시장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시장 IN 골목대장’은 광천시장의 특성인 ‘골목’이란 콘텐츠를 개발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천읍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골목놀이 프로젝트’이다. 다음달 29일까지 광천시장 장날(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10월 13~15일 광천김·토굴새우젓 축제 기간에도 운영한다.
희귀 ‘댕구알버섯’ 금마면에서 나왔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금마면 화양리 야산 자락 산소 벌초를 하러 가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금마면 화양리 서기석(73) 씨는 최근 산소 벌초를 하러 가던 중 야산에서 댕구알버섯 1개를 발견했다. 이 댕구알버섯은 둥근 공 모양에 지름이 약 30㎝로 무게가 2Kg에 달하며 흰색을 띠고 있다. 한편, 댕구알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잡목림 등에서 발생하며 지혈이나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곡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장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회의는 12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협의체 임원 선출 및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 지원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면, 대하축제 앞두고 남당마을 대청소
서부면이 남당항 대하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남당리 축제지 일원에서 남당마을 주민, 어촌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마을회가 주관해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남당리 축제장 및 상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남당마을 이장은 “많은 주민과 어촌계원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남당항 대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서부면민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읍주민자치회, 홍성천 정화활동 앞장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는 깨끗한 홍성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활동은 홍성읍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400여 개를 하천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만 회장은 “‘다음달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