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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주민자치회, 3개 분과 조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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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주민자치회, 3개 분과 조정 운영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8.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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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가·지역복지분과 통합
영농폐기물 처리 교육 진행
금마면주민자치회 회의가 지난 17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한 위원이 금마면 소식지인 소담이 샘플을 살펴보고 있다.
금마면주민자치회 오재영 회장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금마면주민자치회가 분과 조정을 위해 회칙을 개정했다.

금마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택 금마면장과 오재영 회장을 비롯해 2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금마면주민자치회는 주민편의분과, 문화여가분과, 지역진흥분과, 지역복지분과 4개로 운영됐으나 회의를 통해 3개 분과로 조정됐다. 금마면주민자치회 오재영 회장은 “4개 분과 중 활동이 잘 되는 분과도 있고, 잘 되지 않고 있는 분과도 있다”며 “분과를 내실있게 조정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어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운기 위원은 “지금 분과를 조정하게 되면 나중에 새로운 위원들이 들어 왔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현행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김중선 위원은 “현재 문화여가분과장이 공석이기도 하고, 일부 분과를 합쳐서 세분화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말했다. 위원들의 의견 조율 끝에 문화여가분과와 지역복지분과를 통합하기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를 통해 금마면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당진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기로 결정했으며, 금마면 소식지인 ‘소담이’의 샘플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에 앞서 홍성지역환경교육센터 곽현정 강사의 영농폐기물 교육이 진행돼 위원들에게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과 우수 사례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영농폐기물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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