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홍성온천 맞은편
다양한 나라 음악과 음식 준비
다양한 나라 음악과 음식 준비
제9회 아시아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열린다.
홍성이주민센터(이사장 유요열)가 준비한 행사는 홍성읍 홍성온천 맞은편 하상주차장에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3시부터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4시 30분부터는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뮤지비디오를 시청한다. 오후 7시에는 이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유요열 이사장은 “아시아 뮤직페스티벌은 이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자리”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홍성이주민센터는 미등록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해 5000명 이상의 외국인노동자들이 홍성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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