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홍북읍(읍장 김두철)은 제78회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8일 유족 두 가구를 방문했다. 현재 홍북읍에는 열 두 명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읍에서는 오는 18일까지 12가구를 각각 방문해서 위문할 예정이다. 김두철 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결성 박철마을, 제1회 무궁화 축제 개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를 품은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박철마을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국화인 무궁화꽃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결성면 주민자치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과 오카리나, 난타 공연과 함께 한용운 선생의 시를 낭독하고, 무궁화꽃 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레진공예, 화전, 꽃차 시음 등 체험·참여 마당이 진행된다.

구항면, 산림 병해충 예방 앞장
구항면(면장 이기태)은 병해충 없는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 및 방제활동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별 지리와 경험이 풍부한 산림병해충 방제 인력 2명을 채용하여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했다. 이기태 면장은 “집중 방제로 산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서 건강한 산림을 지켜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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