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2박 3일간 캠프를 통해 농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40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새싹 키우기 캠프를 떠났다. 배추의 달인, 나도 식물의사, 지평선풍년댄스 등 농생명특화프로그램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청소년이 캠프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