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임시 물놀이장이 설치됐다. 광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임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이틀간 300여 명의 청소년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이윤정 센터장은 “이용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사전 신청을 받아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광천 청소년들이 임시 물놀이장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35도의 폭염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광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미끄럼틀을 타고, 물총을 쏘며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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