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김영미·배미자·전재성·황인관 팀장이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군청 직원모임 자리에서 이뤄졌다.

안전관리과 김영미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서부면 산불 관련 자체 조사반을 구성해 신속한 피해조사에 착수했고, 피해복구 및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민원지적과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은 민원 편의 증진으로 한층 성숙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허가건축과 전재성 주택팀장은 서부면 산불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이재민 임시 거처 마련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현장 행정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과 황인관 청소행정팀장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전기차 보급 등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홍성군은 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군부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정책과 강경규, 가정행복과 백승천, 경제과 박정민, 교육체육과 박정진 주무관이 충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윤종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