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후원봉사회(이하 후원봉사회)가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후원봉사회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강당에서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우수한 회원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명예회장으로는 이창엽 씨가 위촉됐으며, 정흥채, 정선규, 이은영, 박영랑, 조은실, 김지평 씨가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취약계층을 위해 월 10만원 이상 정기 후원에 참여한 바른 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이창엽공인중개사사무소, 용남모비스, 주식회사 동양테크원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후원봉사회 최규복 회장은 “이번 정기 회의는 아주 굉장히 의미가 있고 기분이 좋다”면서 “작지만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67명 회원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선 음악회도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봉사회는 지난 5월 서부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으며, 충남도청 문예회괸에서 오는 10월 자선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