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농구, 볼링, 축구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가능
대정초에 가상 현실을 통해 10여 가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상 현실 스포츠실’이 생겼다.
‘가상 현실 스포츠실’ 개관식은 지난 4일 진행됐다. 가상 현실 스포츠실은 실내에 설치된 화면과 특수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점수를 알려 준다. 야구, 농구, 볼링, 축구 등 10여 가지의 스포츠 콘텐츠와 놀이, 학습을 융합한 150여 종의 교육 콘텐츠를 게임처럼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낮에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야간과 주말에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정초 이준희 교장은 “이번 가상 현실 스포츠실은 야외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운동장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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