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36 (목)
케이팝고, 일본 현지서 백제 널리 알려
상태바
케이팝고, 일본 현지서 백제 널리 알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3.06.05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박 5일간 대백제전 홍보 위해 일본 방문
한국K-POP 학생들이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4박 5일간 일본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진=한국K-POP고

한국K-POP고 학생들이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에는 박병규 교장을 비롯해 지도교사 2명과 학생 13명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참여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경모 충남도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희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지 홍보는 일본 구마모토와 오사카, 도쿄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됐다. 일본 공연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 외에도 청소년 문화교류와 다양한 민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K-POP문화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리는 등 지역과의 융합을 통해 국제적인 관계를 촉직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첫째 날인 22일 공연은 일본 구마모토 지역 방송인 ‘TKUTV LIVE NEWS’에 보도되며 인기를 끌었다. 23일에는 오사카 쉐라톤 호텔에서 ‘충청남도 관광 설명회’에 참여해 공연을 진행했다. 25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개최된 ‘백제문화 한일 교류전’에서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케이팝고 박병규 교장은 “일본에서 이뤄진 이번 대백제전 홍보 공연을 통해 K-POP 본류가 백제에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 간 문화적 교류와 국제적 이해를 촉진함은 물론, K-POP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팝고는 이번 일본 공연 이후에도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 K-문화의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