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육묘 9만주·수도작 육묘 6만판 공급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이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에 수도작 육묘 운송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활동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홍동농협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홍동농협은 3년째 육묘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홍동농협은 지난 2020년 농촌의 고령화로 소규모 농가들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우수 품종 보금과 우량 육묘를 제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육묘장을 설립해 우수한 욕묘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산 조합장은 “올해 대영리 6동의 육묘장을 추가로 건설해 총 24동의 육묘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고추 육묘 9만주와 수도작 육묘 6만판을 생산해 공급했다. 가을 배추 육묘도 함께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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