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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주민들 궁리항 환경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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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주민들 궁리항 환경정화 실시
  • 홍성신문
  • 승인 2023.05.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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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주민들이 궁리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서부 주민들이 궁리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리항 인근 마을주민 40여 명과 홍성군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폐어구 처리 방법 등을 배웠다. 두 팀으로 나눠 효마트~뉴동성모텔~하리마을회관과, 효마트~순수펜션~하리마을회관까지 폐어구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모아진 쓰레기는 궁리항에 있는 해양쓰레기 적치장에 보관 후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으로 처분한다.

군청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궁리항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4월 ‘죽도항’ 바다 환경 정화활동에 이어, 주민들이 힘 모아 내 마을을 스스로 치우며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20년 궁리항, 21년 죽도항, 22년 어사항 등 총 3곳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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