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위원장 “연대 활동 주력”
정의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출범했다.
예산홍성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당원총회 및 김진영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현정 정의당 부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충남도당 위원장, 신현웅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이선영 전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영(42) 위원장은 “기쁘면서 마음이 무겁다. 예산·홍성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 활동을 힘 쏟겠다. 당원들과 함께 연대의 폭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충남도당 조직홍보국장을 겸임하고 있다. 정의당예산홍성지역위원회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특별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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