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자치 실현을 위해 출발했던 작은 실천이 어느덧 34돌을 맞이했습니다.

홍성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홍성군민의 삶과 늘 함께하는 민주언론으로 우뚝 섰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홍성군민들은 홍성신문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지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성교육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명품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미래사회의 장기적인 동향을 토대로 변화하는 홍성의 사회·문화적 실태를 분석해서 지속 가능한 홍성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군민 모두의 염원이 반영된 홍성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도출하여 명확한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2030 홍성미래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해 힘차게 실천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홍성신문의 정론직필로 역동적인 홍성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홍성신문 창간 34돌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민주 언론으로 성장시킨 이경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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