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의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성신문은 전국 최초의 지역신문으로, 그 이전까지 기성 언론이 담아내지 못했던 지역의 소식을 세상에 알리면서 홍성 발전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지난 34년간 지역민의 곁에서 충실히 언론의 소임을 다해 온 홍성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홍성신문이 견지해 왔던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동안 우리 홍성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충남혁신도시로의 변화와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는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 군정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세대·계층·지역 간 반목과 갈등 없이 화합하면서,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홍성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군정 목표를 정했습니다.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군민의 곁에 서서 군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홍성신문에서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고견과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홍성신문의 창간 3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홍성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생생한 이웃의 소식을 전하고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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