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갈산면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홍성읍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팀과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 대회에 출전했다.

두 팀은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로 홍성읍 에어로빅팀(강사 이은경)은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갈산면 라인댄스팀(강사 김명숙)은 화합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전국 16개팀이 출전했다.

홍성읍주민자치회 김종만 회장은 “코로나로 수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내를 가지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에어로빅팀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정동선 위원장은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병행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라인댄스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