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제4회 전국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결승전에 두 팀이 진출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은 홍성읍주민자치회 에어로빅팀과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라인댄스팀이다. 두 팀은 1~7일 대회 출전을 위한 비대면 동영상을 제출해 예선전에 통과했다. 충남에서는 홍성군과 논산시만 결승에 진출했다.

홍성읍주민자치회와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팀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갈산면주민자치위원회 정동선 위원장은 “대회에 나가는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에 더욱 매진 중”이라고 말했다.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은 내달 6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신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