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은 민족 대명절이라 불리는 추석이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발생 이후 세 번째 맞는 명절이다.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 수가 연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군은 명절 모임 자제 현수막을 내포신도시와 홍성군 곳곳에 설치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들까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으로 가득한 명절은 또 다음을 기약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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