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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배 선수, 도쿄패럴림픽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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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배 선수, 도쿄패럴림픽 금메달 도전
  • 윤종혁
  • 승인 2021.08.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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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역도 107kg급 출전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전근배(44) 선수가 도쿄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근배 선수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역도 107kg급에 출전한다. 홍성에서는 유일한 페럴림픽 출전 선수다. 전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 역도를 시작해 대학교 4학년까지 역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1999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부분 마비 장애판정을 받았다. 방황 끝에 서른살의 나이에 장애인역도에 도전했다. 2012년 런던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우리나라 장애인역도의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휠체어펜싱 김선미(33)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줄어들어 도쿄페럴림픽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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