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이선우 동문 집필
홍성고총동문회(회장 홍일표)는 지난 12일 모교를 찾아 한자교습서 300권을 기증했다.
한자교습서는 11회 이선우 동문이 한자 공부를 하던 과정에서 집필하게 된 책이다. 이선우 동문이 총동문회에 기부를 했는데 총동문회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모교에 기증한 것이다. 홍일표 회장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함에 있어 한자에 대한 이해는 필수임으로 학교에서 잘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고 이기세 교장은 “한자 수업은 지금 정규 과정으로 개설돼 있고 이에 대한 성적은 내신으로 대학입시에 반영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한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책을 통해 학생들이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