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완(50) 전 홍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충남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충남축구협회는 지난 23일 박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4년이다. 박 회장은 “열린 협회, 투명한 협회, 소통하고 봉사하는 협회를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은 △시・군 선수등록비 환원과 지원 △우수 심판 양성을 위한 지원 확대 △도대회 유치 시 시・군 협회 자체 운영 △학교와 클럽・전문팀을 위한 지원 △협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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