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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국가지원 사업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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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국가지원 사업 겹경사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4.26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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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계 중점대학 5년 연속 선정 쾌거
청소년교육지원 사업비 전국 5위 규모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세 가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우수대학임을 입증했다.

국가근로장학사업 ‘2020년 취업연계 중점대학’에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받는 사업비도 2016년 6억1000만원, 2017년과 2018년 각 9억9000만원, 2019년에 14억9000만원, 올해는 22억3600만원으로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재학생들은 홍성 및 수도권 등 소재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다.

‘2020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은 연간 10억3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전국대학 5위 규모이다. 청운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의 수행을 위해 100명 이상의 청운대 재학생을 멘토를 선발한다. 재학생들은 홍성 및 수도권 소재 초·중·고 청소년들의 방과 후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을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다.

‘2020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 사업은 총 9억9000만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 규모는 전국대학 최대 규모이다. 청운대는 재학생 120여 명을 선발하여 다문화‧탈북학생을 매칭하여 2021년 4월까지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이 홍성 및 수도권 소재 초·중·고 다문화가정 자녀 및 탈북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도시지역 1만2500원, 농어촌 지역 1만5000원)을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Design Thinking Center장인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 재학생들이 경험의 확대 및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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