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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일자리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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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일자리에 대해 말하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12.0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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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ㆍ지자체ㆍ청년ㆍ기업 정책제안 집담회 개최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집답회가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청운대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집답회가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청운대

지역 청년의 일자리 고민과 대안을 청년,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된 주체들이 직접 만나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군, 충남도,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센터장 박두경 교수)는 지난달 22일 청운대 호텔관광대학 그랜드볼룸에서 ‘충남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제안 집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청년, 학생,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집담회는 청년과 기업 대표의 일자리 토론, 전문가의 지역 미래일터 제안과 이에 대한 청년의 자유토론, 초청 강연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청년 대표로 이한얼 얼룩 대표, 김태우 설림 대표, 이호석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 의장이 기업 대표로 안원영 충남 ICT융합산업협회장, 최영준 나눔커뮤니케이션 대표, 명근영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청년 일자리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또 박두경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 센터장을 좌장으로 채규진 청운대 호텔조리경영학과 교수, 유기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두홍 홍성청년잇슈 대표 등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청년들이 이 제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우혁 소설 퇴마록 작가가 ‘도전의 가치’, 안기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취업과 성공 노하우’ 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두경 센터장은 “홍성, 충남이 새로운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이나 정부사업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노력과 실천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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