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19일 수능준비로 지친 고3 수험생을 위한 ‘감성힐링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다음달 2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바리움 만들기, 힐링화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권준선 군은 “수능을 마치고 남은 고교생활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어서 친구들과 같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진 씨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수능으로 지친 몸도 달래고 농촌의 가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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