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와 관계된 기업들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청운대에 4000여 만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내놓았다.
청운대는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헴펠 등 학교와 연계된 29개 기업의 대표단이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기금은 장학,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우종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청운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가족기업 대표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십시일반 모아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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