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3 학생 대상 상상이룸 진로캠프 실시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혁중)는 지난달 28일 ~ 29일 이틀간 관내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룸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상상이룸 진로캠프는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중3 학생들에게 공업고등학교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내포중을 비롯하여 8개 중학교 70여 명의 학생들이 기계과의 기계제품 모형 만들기와 전기과의 자율주행지능형 로봇자동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1박2일 동안 흥미로운 경험을 가졌다.

캠프를 주관한 홍성공업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특성화고에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단체복과 여러 상품들을 다수 증정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체험 중에서도 모형만들기와 꿈드림 로드길 구석구석 포토존 행사가 재미있었다”고 하며,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홍성공업고등학교 김혁중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성화고의 매력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홍성공고만의 도제교육, 중소기업맞춤형 인력양상사업, 공무원반,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과 공업계고등학교가 취업과 진학에 유리함을 강조하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특성화고만의 매력을 캠프와 홍보를 통해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