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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제안 원탁회의 심층 분석] 원탁회의서 밝혀진 홍성군 청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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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제안 원탁회의 심층 분석] 원탁회의서 밝혀진 홍성군 청년 통계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19.09.04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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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농업 종사자 도내 가장 많아

 

‘2019 홍성군민 청년정책 제안 원탁회의’는 최근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 2018 충남 사회조사통계 등 자료를 이용한 ‘통계로 보는 홍성 청년 현황’을 내놓고 시작했다.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상 ‘청년’은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사람을 의미한다. ‘청년정책’은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농어업,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확대, 고욕확대, 권익증진,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청년 인구는 3만 87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7%를 차지하며 충남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 보면 내포신도시가 포함된 홍북읍이 전체 인구대비 청년 인구가 31.2%로가장 높았다. 다음은 홍성읍 26.4%, 광천읍 16.1%, 구항면15.4%, 홍동면 15%, 금마면 14.7%, 서부면 14.3%, 갈산면14%, 결성면 13.2%, 장곡면 13.1%, 은하면 12.6% 순이다.

청년 인구 중 학생이 3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농림어업 종사자 비율이 6.7%로 충남도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한다. 충남도 학생 평균 비율은 20.1%, 농림어업인은 평균 1%에 그치고 있다. 2018년 청년층 고용률은 28.2%로 충남도 평균 15.6%에 비해 크게 높다.

주택 보유율은 10.5%로 충남도 시군중 5위로 비교적 높으나 교육 환경 만족도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은 여가활동 참여율에서 스포츠활동 참여율이 가장 낮은 편이며 관람활동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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