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전국의 고교생이 참여하는 여름캠프로 북적이고 있다.
청운대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방송영상공연예술, 청운조리예술, 항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영상공연예술 캠프는 18년을 역사를 자랑하며 지원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 영상 제작, 연극·연기, 실용음악, 뮤지컬 등을 주제로 캠프가 진행된다. 올해 13회인 청운조리예술 캠프는 대한민국 명장인 이상정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의 서양조리기법 지도와 함께 요리 세계가 펼쳐졌다.
항공체험캠프는 객실승무원 모의비행 체험,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 실무적인 체험이 실시된다.
이우종 총장은 “캠프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재능을 발견하고 나아가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