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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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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투자협약 체결
  • 박종혁
  • 승인 2015.11.2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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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벽산(대표 김성식), 상아제관(대표 손영우)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벽산은 홍성군 갈산면 소재 홍성일반산업단지에 2017년 12월까지 5만여평의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고용인원도 130여명 이상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광천 소재 농공단지에 투자하는 상아제관(주)도 201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18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예정이고 고용인원도 50여명 이상 채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석환 군수는 “산업단지내 각종 기반시설을 완비해 유치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투자기업을 위해 충청남도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함으로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벽산은 앞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건축 내장재 생산을 통해 연매출 1100억원, 원료와 자재 및 제품운송을 위한 많은 물동량이 예상돼 추가적인 고용과 함께 별도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아제관㈜은 건축·산업용 유리 등 다목적 특수 화학강화유리 사업에 투자 2017년 매출액 250억 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많은 물동량이 예상돼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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