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에서는 지난 15일 수련관 예술전당에서 동아리 연합콘서트 ‘청춘불패’ 공연을 열었다.

관내 청소년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관내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했다. 총 8팀이 참가였으며 댄스, 노래, 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렸다.

어울림마당에 참가한 한 동아리원은 “스스로가 기획하고 진행까지 해서 너무 뜻깊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수련관 유성수 대리는 “이번 어울림마당 연합콘서트는 청소년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장을 마련해 주는게 우리의 일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련관 로비에서는 손세정제 만들기, 패션팔찌 만들기, 호국보훈 캠페인 등 청소년 자치기구 체험부스도 진행했다.

김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